기관이 보유한 비트코인 총량은 약 419만3609 BTC로 집계됐다.
15일 기준 비트코인트레저리 집계에 따르면 기관이 보유 중인 비트코인은 총 419만3609 BTC이며 보유 기관 수는 총 347곳으로 집계됐다.
상장사 126만398 BTC|약 825억3600만 달러|6.002%
상장사 중 스트래티지(MSTR)는 비트코인 공급량의 약 4.025%에 해당하는 84만5256 BTC를 보유하며 단일 최대 보유 기관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이달 1일 비트코인 재무 전략 도입 이후 4년 만에 처음으로 32 BTC를 매도하며 시장에 충격을 줬지만 이후 8일 1550 BTC를 추가 매수하며 다시 보유량 확대에 나섰다.
기존 9위였던 스트라이브(ASST)는 이달 2일 2500 BTC, 8일 32 BTC를 추가 매입하며 보유량을 늘린 결과 6위로 올라섰다. 또한 최근 상장 기업이 된 스페이스X가 7위에 이름을 올리면서 코인베이스 글로벌(COIN)은 9위로 밀려났다.
스페이스X는 2021년 2월 1일 처음 2만5724 BTC를 매입한 뒤 2024년 9월 3일 1만7439 BTC를 매도했다. 이후 가장 최근인 지난 5월 21일 1만427 BTC를 추가 매수하며 다시 비트코인 보유량을 확대했다.
이어 ▲불리쉬(BLSH) 2만4300 BTC ▲스트라이브(ASST) 1만9032 BTC ▲스페이스X(SPCX) 1만8712 BTC ▲코인베이스 글로벌(COIN) 1만6492 BTC ▲라이엇 플랫폼(RIOT) 1만5680 BTC 순으로 집계됐다.
국내에서는 현재 5개 상장사가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 모두 동일 보유량을 유지 중이다.
사기업 28만1751 BTC|약 184억8000만 달러|1.342%
4위였던 스페이스X가 상장 기업 순위에 편입되면서 아이오닉 디지털(IONQ)은 5위권에 진입했다. 또한 민와일 인코퍼레이티드(Meanwhile Incorporated)는 지난해 말 636 BTC를 추가 매입한 이후 보유량이 반영되며 8위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그외 잽 솔루션스(1500 BTC), GIGA(1252 BTC), 민와일 인코퍼레이티드(759 BTC) 리버 파이낸셜(478 BTC), 멜라니온 디지털(342 BTC)가 6~10위를 차지했다.
정부 64만9931 BTC|약 425억700만 달러|3.095%
엘살바도르는 하루 또는 이틀 간격으로 소량의 비트코인을 꾸준히 매입하는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며, 다른 주요 보유국들은 기존 보유량을 유지하고 있다.
이어 아랍에미리트(6420 BTC)와 부탄(4973 BTC)이 뒤를 이었다.
ETF·기타 펀드 162만2423 BTC|약 1060억9200만 달러|7.726%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IBIT)는 81만1291 BTC를 보유하며 전체 비트코인 공급량의 약 3.863%를 차지해 ETF·펀드 가운데 가장 큰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지난달 19일 6856 BTC를 처분한 이후에는 별다른 매매 움직임 없이 관망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디파이·스마트컨트랙트 37만9106 BTC|약 247억8800만 달러|1.805%
[편집자주] 비트코인은 다양한 방식으로 축적되고 있다. ① 인플레이션 헤지와 미래 가치 저장 수단으로 보고 직접 매입하는 상장기업, 사기업, 정부, ② 투자자 자산을 대신 보관하며 시장 수요에 응답하는 ETF·펀드, 거래소·커스터디, DeFi 스마트컨트랙트 등이 대표적이다. 기관과 정부의 BTC 보유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유통 물량이 줄어들고, 시장 가격에 중장기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정부 보유 확대는 비트코인의 제도권 편입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 기사에서는 글로벌 기관, 정부, 커스터디별 비트코인 보유 현황을 한눈에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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