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보다 1.1원 내린 1,330.3원에 마감하며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자리에 섰다.
10월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 30분 종가 기준 전 거래일보다 1.1원 내린 1,330.3원을 기록했다. 이날 장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4.6원 높은 1,336.0원에 출발했다. 2거래일 연속 하락이다.
현재 환율은 올해 저점 1,330.3원과 고점 1,555.8원 사이에서 연중 최저 수준이다. 석 달 전인 7월 24일 1,466.6원과 비교하면 136.3원 낮아졌다.
1년 전과 비교하면 원화 가치 상승을 체감할 수 있다. 2025년 10월 17일 환율 1,421.2원에 100만원을 달러로 환전했다면 약 703.63달러를 받는다. 이를 이날 환율 1,330.3원에 다시 원화로 바꾸면 약 93만6040원으로, 원화 기준 6만3960원(6.4%) 줄어든다.
같은 날 원·위안 환율은 199.01원, 100엔당 원화 환율은 842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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