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로스 잘렌가, 마크 스튜어트 후임으로 북미 최고 운영 책임자 임명

| 성지민 기자

오는 2월 1일부터 카를로스 잘렌가가 마크 스튜어트를 대신해 북미에서 스텔란티스의 실적을 더욱 개선한다. 그는 각 회사의 CEO와 긴밀히 협력하여 미국을 대표하는 브랜드 포트폴리오의 잠재력을 발휘한다는 설명이다.

카를로스 잘렌가는 유럽-중동-아프리카, 아시아 태평양 및 라틴 아메리카에서 10년 이상의 자동차 업계 경력을 쌓은 노련한 리더이자 탄탄한 재무적 배경을 갖춘 인물이다. 그는 2022년 스텔란티스 멕시코 사장으로 부임한 이후 판매 실적, 시장 점유율 및 AOI를 전년 대비 개선하여 멕시코에서 사상 최고의 수익 수준을 기록했다.

카를로스 잘렌가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벨그라노 대학교를 졸업했다.

카를로스 타바레스(Carlos Tavares) 스텔란티스 CEO가 "회사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극복해야 할 장애물이 많은 매우 까다로운 북미 시장에서 카를로스 잘렌가는 마크 스튜어트를 대신하여 이 지역의 전기화를 향한 비즈니스 모델의 변화를 주도할 최고의 리더"라며 "카를로스 잘렌가는 다양한 팀을 통합하고 단결시키며 기대하는 결과를 도출하는 능력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스텔란티스 창립일에 해당하는 3년 주기로 이 직책을 맡게 된 마크 스튜어트의 노고에 감사하며, 새로운 직책에서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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