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당제약이 최근 이틀 연속 이어진 주가 급락 사태와 관련해, 자사를 언급한 iM증권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회사는 iM증권과 관련 애널리스트가 유포한 악의적인 허위 사실로 인해 주가가 하락했다고 주장하며, 이에 대한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삼천당제약은 자신들이 증권거래소로부터 불성실공시 지정을 예고받았다는 소식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이는 회사 전체의 실적 결함이 아닌 특정 제품의 이익 전망에 대한 절차적 문제일 뿐이라며, 이를 통해 회사 가치를 훼손할 의도는 없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특히 미국 경구용 세마글루타이드 독점 계약과 관련된 구속력 있는 매출 전망을 강조하며, 계약의 실효성과 당사의 재무 안정성을 재차 확인했다. 또한 악성 루머와 공매도 세력에 의해 주가가 인위적으로 하락했다는 주장을 덧붙였다.
이에 대해 iM증권은 삼천당제약의 주장에 대해 공식 자료를 배포한 적이 없다고 해명하며, 시장에 유포되고 있는 정보는 자사의 공식 의견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이러한 갈등 속에 삼천당제약의 주가는 하락세를 멈추지 않고 있으며, 코스닥 시가총액 1위 자리도 내주고 말았다. 향후 이 사태가 어떻게 전개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삼천당제약이 법적 절차를 통해 명예 회복과 투자자 신뢰 회복을 이루려는 시도를 지속하리라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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