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증권이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증시 전략을 설명하는 세미나를 열면서, 최근 시장 변동성 속에서 일반 투자자들의 정보 수요를 겨냥한 접점을 넓히고 있다.
LS증권은 12일 이런 내용의 투자 세미나 개최 계획을 밝혔다. 행사는 오는 20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열린다. 증권사들이 개인 고객을 상대로 오프라인 설명회를 여는 것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 하반기 시장 전망과 투자 아이디어를 직접 전달하려는 성격이 크다. 금리, 경기, 기업 실적에 따라 주가 흐름이 크게 달라질 수 있는 시기인 만큼, 투자자들은 특정 업종과 시장별 방향성에 대한 해설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염승환 LS증권 디지털영업본부 이사가 코스닥 시장을 주제로 강연하고, 김민수 레몬시서치 대표가 하반기 유망 섹터를 설명할 예정이다. 코스닥은 기술주와 중소형 성장주 비중이 높은 시장이어서 투자 심리에 따라 등락 폭이 비교적 크게 나타나는 편이다. 또 유망 섹터 분석은 반도체, 인공지능, 2차전지처럼 시장 자금이 어디로 이동할지 가늠하는 데 활용되는 정보라는 점에서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큰 분야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LS증권 홈페이지나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150명이다. 오프라인 방식의 세미나는 온라인 콘텐츠보다 질의응답과 현장 설명이 자세하다는 장점이 있어, 실제 투자 판단에 앞서 시장 분위기와 업계 시각을 직접 확인하려는 수요를 끌어들이는 경우가 많다.
증권업계에서는 하반기로 갈수록 통화정책 변화 기대와 업종별 실적 차별화가 더 뚜렷해질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증권사들의 투자 설명회와 교육 행사는 단순 행사에 그치지 않고, 개인 투자자들이 시장 변화에 대응할 실마리를 찾는 창구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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