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ETF 2742만달러 순유입…4주 연속 자금 몰렸다

| 서도윤 기자

미국에 상장된 이더리움(ETH)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지난주(7월 27일~31일) 2742만 달러(약 384억원)의 순유입을 기록하며 4주 연속 자금 유입세를 이어갔다.

소소밸류(SoSoValue) 집계에 따르면 이 기간 이더리움 현물 ETF 상품군의 순자산총액은 102.30억 달러(약 14조3200억원)로 집계됐고, 상장 이후 누적 순유입액은 112.10억 달러(약 15조6900억원)에 달했다. ETF 순자산이 이더리움 전체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55%로 나타났다.

상품별로는 블랙록의 ETHA가 주간 순유입 3662만 달러(약 513억원)로 가장 많은 자금을 끌어모았다. 블랙록의 ETHB도 2130만 달러(약 298억원)를 추가로 유치하며 뒤를 이었다. 두 상품의 상장 이후 누적 순유입액은 각각 114.50억 달러(약 16조300억원), 5.44억 달러(약 7616억원)로 집계됐다.

반면 피델리티가 운용하는 FETH에서는 같은 기간 2081만 달러(약 291억원)가 빠져나갔다. FETH의 상장 이후 누적 순유입액은 21.00억 달러(약 2조9400억원)로, 이번 순유출에도 플러스권은 유지했다.

이더리움 현물 ETF는 지난달 한 달간 3억6517만 달러(약 5112억원)의 순유입을 기록하며 비트코인 현물 ETF보다 많은 자금을 끌어모은 바 있다. 지난주 흐름은 이 같은 유입세가 4주째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블랙록 상품으로의 자금 쏠림과 피델리티 상품의 순유출이 동시에 나타나며 운용사별 자금 흐름은 엇갈렸다. 상품 간 자금 이동을 가른 구체적 배경은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비트코인(BTC) 현물 ETF는 지난주 6153만 달러(약 861억원) 순유출을 기록하며 3주 연속 이어지던 순유입 흐름을 끝냈다. 같은 기간 이더리움 ETF만 홀로 자금을 끌어모은 셈이다.

기사요약 by TokenPost.ai 🔎 시장 해석 지난주 이더리움 현물 ETF 전체는 순유입을 유지했지만, 운용사별로는 자금 흐름이 엇갈렸다. 블랙록 계열 두 상품(ETHA·ETHB)이 유입을 주도한 반면 피델리티 FETH는 순유출을 기록해 상품 간 온도차가 뚜렷했다.

💡 포인트 4주 연속 순유입이라는 흐름 자체는 확인된 사실이지만, 특정 운용사 상품으로의 쏠림이 이어질지, 피델리티 상품의 순유출이 일시적인지는 이번 자료만으로 단정할 수 없다.

📘 용어정리 현물 ETF: 실물 자산(이 경우 이더리움)을 직접 보유하며 그 가격을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 순유입/순유출: 일정 기간 펀드에 들어온 자금에서 빠져나간 자금을 뺀 값. 플러스면 순유입, 마이너스면 순유출이다. 순자산비율: ETF가 보유한 자산이 해당 코인 전체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

💡 자주 묻는 질문 (FAQ)

Q. 이더리움 현물 ETF 순유입이 늘었다는 건 무엇을 뜻하나요? 투자자들이 이더리움 현물 ETF에 넣은 자금이 빠져나간 자금보다 많았다는 의미입니다. 지난주에는 이 차액이 2742만 달러(약 384억원)로 집계됐습니다. Q. 블랙록 상품과 피델리티 상품의 자금 흐름이 다른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번 집계만으로는 구체적인 원인이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블랙록의 ETHA·ETHB는 순유입을, 피델리티의 FETH는 순유출을 기록했다는 사실만 확인됩니다. Q. '4주 연속 순유입'은 어떤 의미인가요? 최근 4주 동안 매주 단위로 집계한 이더리움 현물 ETF 자금 흐름이 모두 순유입이었다는 뜻입니다. 다만 이 흐름이 앞으로도 이어질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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