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이젠, 스트레티지 주식 5,980주 보유 보도

| 정민석 기자

오스트리아 대형 은행 라파이젠뱅크인터내셔널(Raiffeisen Bank International)이 스트레티지($MSTR) 주식 5,980주를 보유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제시된 보유 가치는 55만4000달러(약 8억원)다.

BitcoinTreasuries.NET은 라파이젠의 보유량이 2026년 3월 31일 기준 188주에서 5,980주로 늘었다고 X를 통해 전했다. 증가율은 3,080%로 제시됐다. 다만 해당 게시물과 2026년 2분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13F 정보표는 공개 검색에서 직접 확인되지 않았다.

핀텔의 SEC 13F 집계에 따르면, 라파이젠은 4월 24일 제출한 보고서에서 3월 31일 기준 스트레티지 보통주 188주를 신고했다. 당시 평가액은 2만3462달러(약 3353만원)였다. 같은 집계에 표시된 2025년 12월 31일 기준 보유량은 3,238주로, 분기별 변동 폭이 컸다.

라파이젠은 오스트리아에 기반을 둔 은행이다. 회사는 공식 소개 자료에서 3월 31일 기준 총자산을 2,180억 유로로 제시했다.

이번 거래는 비트코인(BTC)을 직접 매입한 것이 아니라 비트코인 보유 상장사인 스트레티지 주식을 보유하는 방식이다. 미시간주 퇴직연금도 스트레티지 지분을 1만4000주로 늘렸다는 주장이 앞서 제기됐다.

스트레티지는 사명 변경 후 비트코인 재무 전략을 핵심 사업으로 내세운 기업이다. 회사는 6월 22일 비트코인 보유량이 84만7,363개로 늘었다고 밝혔다. 6월 8일에는 비트코인 준비금 84만5,256개와 달러 준비금 10억 달러(약 1조4290억원)를 공개했다.

보도된 라파이젠의 스트레티지 지분 가치는 은행 총자산과 비교하면 작은 규모다. 13F는 분기 말 보유 현황을 사후 공개하는 보고서이므로 제출 이후의 매수·매도 내역은 반영하지 않는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많이 본 기사

지금 꼭 알아야 할 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