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억원 용역계약, 지티엑스씨 현대건설서 양수

| 김미래 기자

지티엑스씨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민간투자사업 관련 시스템엔지니어링·독립안전성평가 용역계약을 69억2870만원에 취득하기로 했다.

지티엑스씨는 3일 공시에서 GTX-C노선 민간투자사업 관련 용역계약 취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취득가액은 최근 사업연도 말 자산총액 75억2253만원의 92.11%에 해당한다.

거래상대방은 계열회사 현대건설이다. 취득 목적은 GTX-C노선 민간투자사업의 시스템엔지니어링·독립안전성평가 관련 인허가 취득이다.

취득방법은 직접취득으로 기재됐다. 자본조달방법은 자기자본, 타인자본, 재정지원금이다.

취득 목적물 규모는 시스템엔지니어링·독립안전성평가 관련 준공 성과물이다. 주요 계약조건은 용역 수행과 준공 성과물 제출이다.

이사회 결의일은 2026년 8월 27일이다. 감사는 이사회에 참석했으며, 사외이사 참석 여부와 취득예정일은 공시에 적히지 않았다.

이번 취득은 지티엑스씨 설립 전 GTX-C노선 사업 추진 과정에서 현대건설이 먼저 체결하고 일부 집행한 계약을 넘겨받는 구조다. 공시에는 양수도 계약을 통해 해당 용역계약을 양도받는다고 기재됐다.

수급사업자는 리카르도아시아리미티드 영업소다. 기집행액 9억5500만원은 부가가치세를 포함한 금액이다.

지티엑스씨는 이 용역계약 양도대금채무를 현대건설의 유상증자 참여 예정에 따라 발생한 주금납입채권 678억3100만원과 대등한 범위에서 상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공개된 지티엑스씨 관련 기사 제목에는 GTX-C노선 지하안전평가 용역계약 16억원 취득 결정과 환경영향평가 용역계약 21억7000만원 취득 결정도 함께 노출됐다.

GTX-C노선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민간투자사업이다.

이번 공시는 공정거래법상 비유동자산 취득 결정으로, 취득 완료가 아니라 이사회 결의와 계약 양수도 구조를 밝힌 결정 공시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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