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개장 후 인공지능(AI) 인프라 관련주 상승폭이 확대됐다. 광통신 기반 CPO 관련주가 앞서고 반도체 장비·메모리 종목도 함께 올랐다.
BIT(bit.com) 시세 데이터에 따르면 4일 밤 한국시간 기준 미국 증시 개장 후 코히런트(Coherent·$COHR)는 6% 넘게 상승했다. 마벨테크놀로지(Marvell Technology·$MRVL)는 3.95%, 어플라이드 옵토일렉트로닉스(Applied Optoelectronics·$AAOI)는 4.08% 올랐다.
반도체 장비주도 강세를 보였다. 램리서치(Lam Research·$LRCX)는 5.04%, ASML(ASML·$ASML)은 4.25% 상승했다. 메모리 반도체 종목에서는 마이크론테크놀로지(Micron Technology·$MU)가 3.88%, SK하이닉스 미국 거래 주식이 3.58% 올랐다.
CPO는 AI 데이터센터에서 쓰이는 고속 광통신 인프라와 맞물려 거론되는 분야다. AI 연산 수요가 커질수록 서버와 네트워크 장비 사이의 데이터 이동량도 늘어난다. 이날 흐름은 단일 칩 종목보다 광통신, 장비, 메모리로 매수세가 함께 번진 점이 특징이다.
다만 해당 수치는 개장 후 특정 시점의 등락률이다. 장중 거래가 이어지는 동안 종목별 상승폭은 달라질 수 있다. 이날 미국 증시에서는 AI 반도체 주도주 외에 광통신·장비·메모리 등 주변 인프라 종목도 함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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