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네틱스(033170) 윤부수 전무의 보유 보통주가 5만주에서 1만주로 줄었다. 주식 수는 4만주 감소했지만 소유 지분율은 0.06%로 유지됐다.
9일 제출된 임원·주요주주 특정증권등 소유상황보고서에 따르면 보고의무 발생일은 8월 6일이며, 보고서 작성 기준일은 9월 9일이다. 변동 사유는 주식병합으로 기재됐다.
직전 보고서 기준 윤 전무의 특정증권등 수와 주권 수는 각각 5만주였다. 이번 보고서에는 두 항목 모두 1만주로 적혔고, 증감 수량은 각각 4만주 감소로 나타났다.
세부 변동 내역에는 8월 6일 보통주 5만주에서 4만주가 줄어 최종 수량이 1만주가 된 것으로 표시됐다. 취득·처분 단가는 기재되지 않았으며, 비고란에는 ‘주식병합에 따른 소유주식수량 변동’이라고 적혔다.
주식병합은 여러 주식을 합쳐 발행 주식 수를 줄이는 절차다. 이에 따라 보유 주식 수가 감소하더라도 전체 발행 주식 수가 같은 비율로 조정되면 지분율은 유지될 수 있다.
이번 보고서에는 윤 전무의 보유 주식 감소가 장내 매도나 일반적인 처분으로 표시되지 않았다. 공시상 변동 사유가 주식병합인 만큼 주식 수 감소만으로 윤 전무의 투자 판단이나 지분 처분을 단정하기는 어렵다.
윤 전무는 시그네틱스의 비등기임원으로 직위는 전무다. 보고서에는 소속 부서가 재무팀으로 기재됐다.
시그네틱스는 반도체 패키징과 테스트 등 후공정 사업을 영위하는 반도체 제조업체다. 회사는 2010년 11월 26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됐다.
2025년 12월 결산 기준 연결 재무현황은 자산총계 1071억원, 부채총계 549억원, 자본총계 522억원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30억원, 영업손실은 238억원, 당기순손실은 183억원으로 집계됐다.
임원·주요주주 보유 증권 변동 보고 사례에서 확인되듯 해당 공시의 핵심 내용은 보유 수량, 지분율, 변동일, 단가와 변동 사유다. 이번 보고서에서도 확인된 내용은 윤 전무의 보유 주식 수와 지분율, 주식병합에 따른 변동 사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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