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디엠씨 최대주주 측, 10만7909주 장내매수

| 정민석 기자

다산디엠씨(208860) 최대주주 다산네트웍스 측의 주식등 보유 비율이 66.28%로 0.32%포인트 높아졌다. 다산네트웍스 측은 다산디엠씨 주식 10만7909주를 세 차례에 걸쳐 장내매수했다.

다산네트웍스는 9일 제출한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매수는 8월 28일과 31일, 9월 1일 이뤄졌다.

보고서 작성 기준일인 9월 9일 다산네트웍스와 특별관계자의 주식등 보유 수량은 2250만1790주다. 직전 보고일 보유 수량 2239만3881주보다 10만7909주 늘었다.

의결권 있는 주식 기준 보유 수량은 2237만1790주, 보유 비율은 65.90%로 집계됐다. 주식등 기준에는 보통주 외에 주식으로 전환될 수 있는 권리 등이 포함될 수 있어 두 기준의 수치가 다르게 나타난다.

이번 매수는 다산네트웍스 본인이 진행했다. 다산네트웍스는 8월 28일 8734주를 주당 1270원에 매수했다.

8월 31일에는 4만534주를 같은 가격에 추가 취득했다. 9월 1일에는 5만8641주를 주당 1302원에 매수했다.

보고서에는 다산네트웍스 외에 앰지코리아, 김장식, 남윤우가 특별관계자로 기재됐다. 보고 대상은 다산네트웍스와 특별관계자 3인을 합친 4개 주체다.

변동 사유는 ‘단순 추가취득’으로 적혔다. 보유 목적은 ‘경영권 영향’으로 기재됐다.

보고서에는 임원 선임·해임, 정관 변경, 합병·분할 등 경영 관련 의사결정이 발생할 경우 주주로서 관련 행위를 고려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해당 문구만으로 구체적인 경영 계획이나 추가 매수 일정을 확정할 수는 없다.

대량보유상황보고서에서 말하는 ‘주식등’은 보통주만을 뜻하지 않을 수 있다. 전환권이나 신주인수권처럼 주식으로 전환될 수 있는 권리 등이 포함되면 의결권 있는 주식 기준 지분율과 다른 수치가 제시될 수 있다.

국내 상장사 최대주주 측의 주식등 보유 변동은 보유 목적과 특별관계자별 거래 내역을 함께 확인하는 방식으로 공시된다. 이번 보고서에서도 합산 보유 수량과 함께 주식등 기준·의결권 있는 주식 기준 수량이 각각 제시됐다.

다산디엠씨는 기존 엔지스테크널러지에서 2025년 11월 현재 사명으로 변경한 코스닥 상장사다. 회사는 차량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사업을 영위하는 것으로 소개됐다.

다산네트웍스의 공식 IR 페이지는 관련 공시 확인 경로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안내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는 보유 목적과 변동 사유는 기재됐지만 구체적인 후속 거래 일정은 제시되지 않았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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