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 차이나AI테크액티브 ETF가 국내 상장 중화권 투자 ETF 57개 가운데 최근 1년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9일 이 ETF가 7일 기준 한국거래소와 에프앤가이드 집계에서 중국·홍콩·대만 등 중화권에 투자하는 국내 상장 ETF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순자산총액은 3353억원이다.
이 ETF는 지난해 5월 13일 상장됐다. 중화권 증시 전체를 추종하기보다 인공지능(AI) 산업과 연결된 기업을 선별하는 액티브 운용 방식을 적용한다.
운용사는 국가별 시장 구분보다 AI 산업 안에서 구조적으로 성장하는 기업을 찾고, AI 투자 확대와 직접 연결된 기업의 비중을 조정하는 전략을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특정 지역의 시장 방향성보다 산업 내 종목 선별에 초점을 맞춘 구조다.
7일 기준 주요 편입 종목은 Z.AI 5.53%, 엘리트 머티리얼 5.19%, 중지이노라이트 5.08%, 난야 테크놀러지 5.02%다. 이옵톨링크 테크놀러지, 킨서스 인터커넥트 테크놀러지, 미디어텍, 알리바바 등도 편입 종목에 포함됐다.
상위 편입 종목에는 AI 인프라와 반도체·부품 관련 기업이 함께 담겼다. 중화권 AI 산업과 연결된 기업을 선별하는 방식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것으로 풀이된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중국 AI 산업에서 인프라 투자와 실제 서비스 이용량이 함께 늘고 있다고 밝혔다. ETF 수익률과 순자산 규모는 기준일과 시장 가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 관계자는 “현재 중국 AI 산업은 인프라 투자는 물론 실제 사용량까지 동반 확대되는 본격적인 개화기를 맞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화권 증시 전반의 흐름보다는 AI 산업 내부에서 창출되는 강력한 성장 기회에 집중해 펀드를 운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성과는 중화권 전체 지수의 움직임보다 AI 관련 기업을 선별하는 액티브 운용 전략이 반영된 결과로 제시됐다. 같은 상품이라도 수익률은 집계 기관과 기준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비교 시 기준을 함께 확인해야 한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앞으로도 중화권 AI 산업 내 기업의 성장성과 투자 확대 흐름을 반영해 포트폴리오 비중을 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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