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베어링자산운용 지분 1.02%p 줄어 7.08%

| 최윤서 기자

이노션(214320) 주주인 베어링자산운용 측의 주식등 보유 비율이 8.10%에서 7.08%로 1.02%포인트 감소했다. 보유 주식등은 40만7921주 줄었다.

베어링자산운용은 9일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에 제출한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에서 2026년 8월 12일 기준 보유 주식등이 283만1737주라고 밝혔다. 직전 보고서에는 323만9658주가 기재됐다.

이번 보고 대상에는 베어링자산운용과 특별관계자인 베어링고배당증권투자회사, 베어링고배당밸런스드60증권투자회사가 포함됐다. 베어링자산운용은 276만5756주로 6.91%를 보유했다.

베어링고배당증권투자회사는 6만4407주, 베어링고배당밸런스드60증권투자회사는 1574주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 곳의 보유분을 합산한 수량이 보고서상 283만1737주다.

변동 방법은 장내 매수·매도와 현물이관으로 기재됐다. 보고서에는 1월 7일과 8일, 1월 23일과 26일, 2월 11일, 8월 12일 현물이관으로 각각 3만7396주, 1만2496주, 1만52주, 3만1786주, 3만8927주, 3만3051주가 감소한 내역이 담겼다.

현물이관은 주식을 시장에서 매도하는 거래와 달리 보유 주식을 계좌 간 옮기는 방식이다. 이번 보고서에는 장내 거래와 현물이관이 함께 변동 방법으로 적혀 있어 전체 감소분을 특정 방식 하나로만 설명하기는 어렵다.

베어링자산운용 측의 보유 목적은 ‘단순투자’로 기재됐다. 이에 따라 이번 지분 감소만으로 특정한 투자 판단이나 향후 추가 매매 방향을 단정하기는 어렵다.

이노션의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 총수는 4000만주로 보고서에 적혔다. 회사가 공개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도 같은 발행주식 수가 제시됐다.

앞서 이노션에서는 JP모건 시큐리티즈피엘씨가 주식등 95만1808주를 신규 보고한 사례가 있었다. 당시 보유 목적 역시 단순투자로 기재됐지만, 이번 베어링자산운용 보고는 기존 보유분이 감소한 공시라는 점에서 다르다.

이번 공시와 관련한 베어링자산운용의 별도 설명이나 시장 반응은 공개되지 않았다. 향후 지분 변동 여부는 후속 대량보유상황보고서에서 확인될 예정이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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