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개장 직후 6% 하락…SK하이닉스 3%, 나스닥 0.49% 내려

| 최윤서 기자

20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3대 지수가 모두 내림세로 출발했다. 메모리 반도체주가 동반 약세를 보인 가운데 제너럴모터스($GM)가 6% 떨어져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20일 Bit.com 시세에 따르면 개장 직후 다우존스 지수는 0.04%, S&P500 지수는 0.22%, 나스닥 지수는 0.49% 내렸다. 다우는 보합에 가까웠고, 기술주 비중이 큰 나스닥의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개별 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SKHY)가 3% 하락해 메모리 종목 중 낙폭이 가장 컸다. 마이크론($MU)은 1.9%, 샌디스크($SNDK)는 1.7%, 웨스턴디지털($WDC)은 0.9% 내렸고, 애플($AAPL)은 0.8% 하락했다.

제너럴모터스는 지수와 메모리주를 모두 웃도는 낙폭을 보였다. 개장 직후 6% 떨어져 다우(0.04%)와 나스닥(0.49%)은 물론 메모리 4개 종목의 하락폭도 넘어섰다.

메모리 업종은 직전 거래일 상승분 일부를 개장과 함께 되돌렸다. 블록비츠는 19일 SK하이닉스가 4.5%, 샌디스크가 4.6%, 마이크론이 3.7%, 웨스턴디지털이 3.1% 올랐다고 전했다. 20일 낙폭은 네 종목 모두 전날 상승폭에 못 미친다.

블록비츠는 이날 낙폭이 이달 13일보다 작다고도 설명했다. 13일에는 웨스턴디지털과 시게이트가 7% 넘게,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이 5% 넘게 하락했다. 이날 수치는 개장 직후 시세여서 장 마감까지 낙폭과 방향이 달라질 수 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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