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SpaceX)의 총 시가총액이 2조2200억달러(약 2944조원)로 올라 대만 TSMC($TSM)를 넘어섰다. 스페이스X 주가는 10.56% 올랐다.
2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기준 MSX.COM 집계에 따르면 스페이스X 주가는 주당 163.390달러(약 21만7000원)다. 같은 시점 TSMC는 0.34% 오른 426.535달러(약 56만6000원)로, 총 시가총액은 2조2100억달러(약 2930조원)였다.
두 회사의 시가총액 차이는 공표된 수치 기준으로 0.01조달러다. 주가 상승률은 스페이스X가 10.56%, TSMC가 0.34%로 30배 넘게 벌어졌다. 주당 가격은 TSMC가 높지만 순위를 가른 것은 시가총액이다.
이번 비교는 MSX.COM이 제시한 주가와 시가총액을 그대로 옮긴 것이다. 시가총액이 소수점 둘째 자리까지 반올림된 값이어서 실제 격차는 이 수치만으로 계산할 수 없고, 이후 거래에서 순위가 다시 바뀔 수 있는 간격이다. 스페이스X 주가는 앞서 장 초반 13%가량 급락해 시가총액 2100억달러가 줄어든 적이 있을 만큼 변동 폭이 컸다. 또 워처구루(Watcher.Guru) X 계정이 주가 160달러 초과, 시가총액 2조2300억달러라는 주장을 올렸지만 거래 기준과 산정 근거는 제시되지 않았다.
TSMC는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분야의 대표 기업이다. 이날 스페이스X 주가가 10.56% 오른 배경은 MSX.COM 데이터에 담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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