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리, 기술주 조정에도 AI·디지털자산 강세 견해 유지

| 김민준 기자

톰 리(Tom Lee) 펀드스트랫 글로벌 어드바이저스 리서치 책임자는 기술주와 반도체주 매도세 속에서도 인공지능(AI) 관련주와 디지털자산에 긍정적인 견해를 유지했다고 블록미디어가 보도했다. 톰 리는 CNBC ‘클로징벨’에서 기술주 매도세가 막바지에 가까워졌다는 견해를 밝혔다.

리는 CNBC ‘클로징벨’ 방송에서 “소프트웨어와 가상자산도 긍정적으로 본다”고 말했다. 메모리 반도체와 대형 기술주까지 매도 대상이 된 상황에서도 기술주 하락이 성장 동력의 약화를 뜻하지는 않는다는 취지다.

톰 리는 CNBC ‘클로징벨’에서 기술주 약세에 베팅하는 견해가 많고 채권금리 부담은 완화됐다고 설명했다. 톰 리는 같은 방송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기조가 완화 쪽으로 바뀔 가능성을 언급했다.

다만 채권시장의 자금 조달 여건과 전쟁을 둘러싼 불확실성은 남아 있다고 말했다. 금리 하락이 곧바로 AI 기업의 자금 조달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도 짚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AI 투자 확대에 필요한 자금을 어떤 비용으로 확보할지가 쟁점으로 다뤄졌다. 리는 채권시장이 무리한 투자를 억제하고 있다며 현재의 조정을 AI 산업 성장의 종료로 해석하지 않았다.

블록미디어는 리가 CNBC 인터뷰에서 AI 관련주와 반도체·소프트웨어 기업의 반등 가능성을 거론했다고 보도했다. 블록미디어는 리가 주요 디지털자산 가격이 기술적 지지선 부근에 도달했다는 견해를 밝혔다고 전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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