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브, 16~22일 종가 기준 20.5% 상승…SATS 700만주 공모 마감

| 서지우 기자

스트라이브($ASST) 보통주는 10월 16일 종가부터 22일 종가까지 20.5% 상승했다. 회사는 같은 기간 영구 우선주 SATS 공모를 마감하고 700만주를 주당 90달러에 발행했다. 공모 대금은 인수 수수료와 비용을 빼기 전 6억3000만달러(약 8347억5000만원)다.

차트익스체인지(ChartExchange) 가격 이력에서 스트라이브 보통주 종가는 16일 24.09달러, 22일 29.03달러로 나타났다. 21일에는 전일보다 13.64% 오른 30.75달러에 마감했고, 22일에는 5.59% 내렸다. 16일과 22일 종가를 비교한 상승률은 약 20.5%다.

스트라이브는 10월 20일 SATS 공모를 마감했다고 발표했다. 발행 규모는 당초 계획한 500만주에서 200만주 늘었다. 공모가는 주당 90달러다. SATS는 주가 흐름을 살펴본 보통주 ASST와 별개의 증권이다.

SATS의 연간 배당률 15%는 공모가가 아니라 주당 액면 기준 금액 100달러(약 13만2500원)에 적용된다. 이를 단순 계산하면 연간 배당액은 주당 15달러(약 1만9875원)다. 정기 배당은 이사회가 선언하고 지급에 쓸 수 있는 자금이 있을 때 지급된다.

SATS는 배당과 청산 시 보통주보다 우선하지만 기존 우선주 SATA보다는 후순위다. SEC 제출 발행 조건은 두 우선주의 권리 순위를 구분하고 있다.

회사는 순조달액을 비트코인(BTC)과 관련 상품 매입, 운전자금, 수익 창출 자산 매입, 자본 지출, 보통주 또는 SATA 우선주 매입 등에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사용처의 계획 범위이며, 공모 대금 전액이 비트코인 매입에 투입된다는 뜻은 아니다. 투자설명서에는 순수익 배분에 경영진의 재량이 있다고 적혀 있다.

주가 상승 기간에는 비트코인 가격 반등과 SATS 공모 일정이 겹쳤다. 두 요인이 보통주 상승분에 각각 얼마나 기여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본지는 앞서 스트라이브의 비트코인 보유량과 주당 비트코인 지표 변화를 보도했다.

SATS의 정기 배당은 11월 9일부터 시작하도록 정해졌다. 배당 지급은 이사회의 선언을 전제로 한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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