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관련주 5거래일 순매도…헤지펀드, 2025년 이후 매수분 되돌려

| 김미래 기자

헤지펀드가 글로벌 AI 관련주를 5거래일 연속 순매도해 2025년 초 이후 쌓인 누적 순매수분을 모두 되돌렸다.

골드만삭스($GS)가 집계한 헤지펀드 거래 흐름이다. 이는 일정 기간 매수 규모가 매도 규모를 웃돈 누적분이 사라졌다는 뜻으로, AI 주식 전체 보유분을 처분했다는 의미는 아니다.

헤지펀드는 약 2주 동안 기술주도 200억달러(약 26조7000억원) 규모로 줄였다. 매도 대부분은 기존 보유 주식에서 나왔다. 기존 보유분을 매도한 속도는 AI 관련주 신규 공매도 포지션을 쌓은 속도의 약 3.5배였다.

200억달러는 기술주 감축 규모로, AI 관련주에 한정된 매도액은 아니다. 5거래일간의 AI 관련주 순매도 집계와도 대상과 기간이 다르다.

골드만삭스가 추적하는 헤지펀드 선호 종목군은 10월 22일(현지시간) 4.2% 하락했다. 2011년 이후 가장 큰 하루 낙폭이다. 이 수치는 선호 종목군의 가격 변화로, AI 관련주 순매도나 기술주 매도 금액과는 별개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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