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AMZN) 7%·마이크로소프트($MSFT) 5% 장중 상승

| 김미래 기자

아마존($AMZN)과 마이크로소프트($MSFT)가 4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장중 각각 7%, 5% 상승했다. 한국시간 5일 오전 0시 기준 미국 3대 지수도 올랐지만, 반도체주에서는 엔비디아가 내리고 AMD가 올랐다.

24/7 Wall St.는 한국시간 5일 오전 0시 2분 공개한 장중 시세 보도에서 두 종목의 상승을 전했다. 장중 수치는 거래 도중 포착한 값으로, 종가 기준 등락률과는 구분해야 한다.

AP통신은 한국시간 5일 오전 0시 기준 S&P500이 1.8%,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2.1%, 나스닥 종합지수가 2.4% 상승한 상태였다고 보도했다. 나스닥의 상승률은 세 지수 가운데 가장 높았고, S&P500과의 차이는 0.6%포인트였다.

같은 시점 엔비디아($NVDA)는 0.5% 하락하고 AMD($AMD)는 3.4% 상승했다. AP통신은 중간선거 뒤 AI 규제·제한 강화 가능성과 데이터센터 확대를 둘러싼 우려도 시장 변수로 다뤘다.

선거 이후 정책 불확실성이 시장 변수로 거론됐지만, 이번 장중 시세만으로 선거 결과가 두 기업의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고 볼 수는 없다. 아마존의 실적 역시 사업 현황을 보여주는 자료로, 이번 상승의 직접 원인으로 제시된 것은 아니다.

아마존의 2026년 3분기 실적 발표에서 AWS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9.3% 증가했다. 회사가 제시한 AWS 매출의 연환산 규모는 1840억 달러(약 247조원)다. 연환산 수치는 해당 분기의 매출 흐름을 연간 기준으로 나타낸 것으로, 실제 연간 매출 확정치와는 다르다.

같은 발표에서 최근 12개월 잉여현금흐름은 424억 달러(약 57조원) 유출로 집계됐다. AWS 매출 증가율은 3분기를 전년 동기와 비교한 수치이고, 잉여현금흐름은 최근 12개월 기준이어서 서로 다른 기간과 지표를 나타낸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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