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이 소유한 소셜미디어 플랫폼 ‘트루스 소셜(Truth Social)’이 크로노스(CRO)와 비트코인(BTC)·이더리움(ETH)을 겨냥한 상장지수펀드(ETF)를 추가로 추진하며 디지털 자산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규제 리스크가 여전히 큰 상황에서도 자체 브랜드 ETF 라인업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 영향력을 키우려는 행보로 해석된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서류에 따르면, 트루스 소셜 산하 ‘트루스 소셜 펀드(Truth Social Funds)’는 새로 두 개의 암호화폐 ETF를 신청했다. 하나는 ‘트루스 소셜 크로노스 일드 맥시마이저 ETF(Truth Social Cronos Yield Maximizer ETF)’, 다른 하나는 ‘트루스 소셜 비트코인 앤드 이더 ETF(Truth Social Bitcoin and Ether ETF)’다. 두 상품 모두 규제 당국 승인을 전제로 미국 투자자들을 상대로 판매되는 공모 ETF 구조를 취한다.
크로노스 일드 맥시마이저 ETF는 크로노스 블록체인의 고유 토큰인 크로노스(CRO)의 가격 움직임과 함께, CRO를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예치해 얻는 ‘스테이킹 수익’을 동시에 추적하도록 설계됐다. 단순 시세 연동형 상품을 넘어, 네트워크 참여에서 발생하는 추가 보상까지 투자자에게 전달하는 구조를 표방한 것이다.
또 다른 상품인 비트코인 앤드 이더 ETF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두 자산에 동시에 노출되는 ‘듀얼 노출’ 상품이다. 특히 이더리움에 대해서는 스테이킹 리워드도 포함해 추적하도록 명시해, 기존 현물 ETF와 차별화를 꾀했다.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이더리움 상장지수상품이 이미 포화 상태에 가까운 만큼, 스테이킹 수익을 더한 형태의 구조가 새로운 수요를 이끌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두 ETF 모두 연 0.95%의 운용보수를 제안하고 있다. 판매와 유통은 크립토닷컴(Crypto.com)의 미국 등록 브로커딜러인 ‘포리스 캐피털 US(Foris Capital US LLC)’가 맡고, 수탁·유동성 공급·스테이킹 운영 서비스 역시 크립토닷컴이 제공하는 방식이다. 사실상 트루스 소셜은 브랜드와 기획을, 크립토닷컴은 인프라와 운영을 담당하는 ‘파트너십 모델’로 ETF 사업을 확장하는 셈이다.
이번 크로노스·비트코인·이더리움 ETF 신청은 트루스 소셜의 기존 암호화폐 ETF 전략을 잇는 연장선이다. 트루스 소셜은 이미 2025년 6월, 단독 현물 비트코인 ETF와 이른바 ‘크립토 블루칩 ETF(Crypto Blue Chip ETF)’를 SEC에 신청한 바 있다. 블루칩 ETF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SOL), 리플(XRP), 크로노스(CRO) 등 주요 디지털 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구조로, 전통 금융시장에서 말하는 ‘우량주(블루칩)’ 개념을 암호화폐에 적용한 상품이다.
다만 이들 초기 상품은 SEC의 심사가 여러 차례 연기되며 아직 승인 여부가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미국 규제 당국이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이후에도 여전히 알트코인과 스테이킹 구조에 대해 보수적 태도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트루스 소셜이 크로노스 기반 수익 극대화 상품과 비트코인·이더리움 듀얼 ETF를 추가로 내놓은 것은, 규제 환경이 점진적으로 정비될 것이라는 기대 속에서 미리 상품 포트폴리오를 확보해 두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트루스 소셜은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적 기반이자 지지자 커뮤니티 성격이 강한 플랫폼이다. 이러한 플랫폼이 직접 암호화폐 ETF 브랜드를 내세우고, 크로노스와 비트코인·이더리움에 초점을 맞춘 상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는 점은 정치·테크·금융이 뒤섞인 독특한 실험으로 볼 수 있다. 특히 보수 성향 유권자와 투자자를 동시에 겨냥한 ‘정치+자산’ 결합 전략이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얻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업계에서는 트루스 소셜의 ETF 추진이 단기 수익보다는 브랜드 가치 제고와 커뮤니티 결속에 더 방점이 찍혀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용자 입장에서는 자신이 사용하는 플랫폼 이름을 단 ETF를 통해 비트코인, 이더리움, 크로노스에 투자하는 구조가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장기적으로는 트루스 소셜이 미디어를 넘어, 크립토 중심의 ‘파이낸셜 플랫폼’으로 진화하려는 신호라는 해석도 있다.
다만 스테이킹 수익을 포함한 ETF 구조는 미국 규제 환경에서 여전히 민감한 영역이다. SEC는 이더리움 스테이킹, 일부 알트코인 스테이킹 서비스에 대해 ‘증권성’을 문제 삼아온 만큼, 크로노스와 이더리움 스테이킹을 전면에 내세운 ETF가 어떤 기준으로 심사될지가 관건이다. 앞서 신청된 크립토 블루칩 ETF와 함께 이번 신규 상품까지 더해지면서, 트루스 소셜의 ETF 구상이 실제 출시 단계까지 갈지, 혹은 규제 장벽에 가로막힐지 당분간 시장의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
현재까지 ETF 보수나 파트너 구조 외에 세부 운용전략, 목표 운용 규모, 예상 수수료 수익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트루스 소셜이 크로노스, 비트코인, 이더리움 중심의 상품 라인을 촘촘히 깔아가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디지털 자산 시장과 미국 정치 지형이 맞물릴 때 어떤 시너지를 낼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 "정치·테크·크립토가 뒤섞이는 혼돈의 장, 결국 살아남는 건 ‘구조를 이해한 투자자’입니다."
트루스 소셜의 크로노스(CRO)·비트코인(BTC)·이더리움(ETH) ETF 전략처럼, 이제 암호화폐 시장은 단순 코인 매수가 아니라
ETF 구조, 스테이킹 수익, 규제 리스크까지 한꺼번에 읽어야 하는 ‘복합 게임’이 되었습니다.
표면적인 뉴스 흐름이 아니라,
를 이해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진짜 기회’와 ‘위험한 마케팅’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토큰포스트 아카데미는 바로 이런 지점을 체계적으로 짚어 주는 7단계 마스터클래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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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The Analyst (분석가)
트루스 소셜 ETF처럼, 특정 코인(CRO·BTC·ETH)에 집중된 상품을 이해하려면 먼저 ‘기초 자산’을 읽을 수 있어야 합니다.
크로노스(CRO) 같은 플랫폼 코인의 물량 구조, 인플레이션, 락업 해제, 소각·스테이킹이 가격과 수익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합니다.
단순 “고이율”이 아니라, 그 이율이 어디서 나오는지(Real Yield)를 보는 눈을 기릅니다.
비트코인·이더리움 네트워크의 해시레이트·밸리데이터, 온체인 수익/손실 지표(MVRV, NUPL, SOPR 등)를 통해
“지금이 ETF·직접 매수 중 어디에 무게를 둘 타이밍인가?”를 데이터로 판단하는 법을 다룹니다.
3단계: The Strategist (투자 전략과 포트폴리오)
트루스 소셜처럼 다양한 ETF 라인업이 깔리면, 투자자는 결국 “무엇을, 얼마나” 가져갈지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단일 비트코인·이더리움 ETF, 블루칩 알트코인(Ethereum·Solana·XRP·CRO 등) 분산, 현물·ETF·현금 비중을
어떻게 나눌지 ‘나만의 기준’을 만드는 방법을 실전 예시와 함께 설명합니다.
정치·규제 이슈로 인한 변동성 속에서도 계좌를 지키는 현금 비중 관리, 레버리지/부채 사용 원칙을 배웁니다.
4단계: The Trader (테크니컬·트레이딩)
ETF 승인·연기 뉴스에 따라 단기 가격이 흔들릴 때,
감정이 아니라 차트와 호가창으로 대응하는 법을 익힙니다.
ETF 관련 이슈가 나왔을 때 어디서 매수·매도·대기할지 스스로 계획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5단계: The DeFi User (탈중앙화 금융)
이번 트루스 소셜 ETF의 핵심 차별점이 바로 “스테이킹 수익을 ETF에 얹었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스테이킹 구조를 모르면, 상품 설명서만으론 리스크를 가늠할 수 없습니다.
CRO·ETH 스테이킹이 실제로 어떻게 수익을 발생시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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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 극대화(Yield Maximizer)’라는 이름 뒤에 숨은 유동성 리스크·시장 변동 리스크를 정량적으로 계산하는 법을 배웁니다.
6단계: The Professional (선물·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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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요약 by TokenPost.ai
🔎 시장 해석
트루스 소셜은 크로노스(CRO) 수익 극대화 ETF와 비트코인·이더리움을 동시에 담는 듀얼 ETF를 추가로 신청하며 자체 브랜드 암호화폐 ETF 라인업을 빠르게 넓히고 있다.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이후에도 SEC가 알트코인·스테이킹 구조에 보수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가운데, 규제 리스크를 감수하고 ‘선(先) 라인업 확보’ 전략으로 시장 내 입지를 선점하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정치 플랫폼인 트루스 소셜이 크립토 ETF 브랜드를 밀어붙이는 행보는, 보수 성향 유권자·투자자를 겨냥한 새로운 자산 마케팅 모델로서 정치·테크·금융이 결합된 실험이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 전략 포인트
투자자 입장에서는 단순 가격 추종이 아니라, CRO·ETH 스테이킹 수익까지 ETF 구조 안에서 흡수하는 ‘수익원 다각화형 상품’에 대한 수요가 실제로 검증될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SEC의 스테이킹·알트코인 심사 기조를 감안하면, 단기 투자보다는 승인·규제 이슈에 따른 이벤트 드리븐(규제 뉴스, 심사 일정 등) 전략이 더 현실적인 접근이 될 수 있다.
트루스 소셜과 크립토닷컴의 파트너십 구조(브랜드·기획 vs 인프라·운영 분리)는, 향후 다른 미디어·커뮤니티 플랫폼이 크립토 금융상품에 진입할 때 활용할 수 있는 레퍼런스 모델이 될 가능성이 있다.
보수 성향 커뮤니티가 ETF를 통해 암호화폐에 유입될 경우, 특정 코인(CRO 등 파트너 코인)에 ‘정치적 팬덤 수요’가 붙는 2차 효과도 고려해야 한다.
📘 용어정리
상장지수펀드(ETF): 특정 자산이나 지수를 추종하도록 설계된 펀드로, 주식처럼 거래소에 상장돼 실시간으로 매매할 수 있는 상품이다.
스테이킹(Staking):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검증·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코인을 일정 기간 맡겨두고, 그 대가로 보상을 받는 방식의 참여 구조다.
듀얼 노출 ETF: 두 개 이상의 자산(예: 비트코인+이더리움)에 동시에 투자해 가격 변동과 수익을 함께 추종하는 구조의 ETF를 의미한다.
크로노스(Cronos, CRO): 크로노스 블록체인의 기축 토큰으로, 거래 수수료 지불·스테이킹 등에 사용되며 크립토닷컴 생태계의 핵심 자산 역할을 한다.
크립토 블루칩 ETF: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 리플, 크로노스 등 시가총액·인지도가 높은 주요 코인들에 분산 투자해 ‘우량 코인 포트폴리오’를 구현하는 ETF 개념이다.
Q.
트루스 소셜이 암호화폐 ETF를 만든다는 건, 일반 투자자에게 어떤 의미가 있나요?
트루스 소셜이 ETF를 통해 크로노스(CRO),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을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투자자는 직접 코인을 사고 지갑을 관리하지 않아도, 증권 계좌로 주식처럼 ETF를 매수해 해당 코인의 가격 변동과(또는) 스테이킹 수익에 간접 투자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아직 SEC 승인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실제 상장·거래가 가능할지는 규제 심사 결과에 달려 있습니다.
Q.
스테이킹 수익을 포함한 ETF는 기존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ETF와 무엇이 다른가요?
기존 현물 ETF는 주로 코인의 가격만 추종하는 반면, 이번에 추진되는 크로노스 일드 맥시마이저 ETF와 비트코인 앤드 이더 ETF는 코인을 네트워크에 맡겨두고 받는 보상(스테이킹 리워드)까지 ETF 안에서 반영하려는 구조입니다. 이론상으로는 단순 가격 추종형보다 기대 수익률을 높일 수 있지만, 미국 규제 당국은 스테이킹을 증권성 이슈와 연결해 매우 엄격하게 보고 있어 승인까지 시간이 더 걸리거나 일부 구조가 수정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Q.
트럼프와 연결된 플랫폼이 크립토 ETF를 내놓으면 정치적으로도 영향이 있나요?
트루스 소셜은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보수 성향 커뮤니티이기 때문에, 이 플랫폼 브랜드가 붙은 ETF는 단순 금융상품을 넘어 ‘정치적 상징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지지자들이 자신이 쓰는 플랫폼 이름의 ETF를 통해 비트코인·이더리움·크로노스에 투자하면서, 정치적 호감과 투자 선택이 결합되는 효과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암호화폐 규제·정책 논의가 선거 전략과 연계될 가능성도 있어, 향후 미국 정치와 크립토 시장이 더 밀접하게 얽힐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TP AI 유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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