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루이지애나 선거구 재편, 흑인 유권자 이동 가능성 거론

| 서도윤 기자

텍사스와 루이지애나가 연방 하원 선거구 지도를 바꿨거나 바꾸는 중이며, 공화당에 유리한 선거구를 늘리거나 흑인 다수 선거구를 해체하는 방향이라고 크립토 브리핑(Crypto Briefing)이 21일 보도했다.

크립토 브리핑은 이 과정에서 흑인 유권자가 새 선거구로 옮겨지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다만 흑인 유권자가 다른 집단보다 얼마나 더 큰 영향을 받았는지를 보여주는 수치는 보도에 제시되지 않았다.

새 지도 여러 곳은 공정성과 투표권 준수 여부를 두고 법적 검토를 받고 있다. 전미유색인지위향상협회(NAACP)와 시민권리변호사위원회(Lawyers' Committee for Civil Rights)는 지도 변경에 맞선 소송에 관여하고 있다. 텍사스·루이지애나 당국과 공화당 측 입장은 원문에 나오지 않았다.

크립토 브리핑은 하원 판세가 박빙인 상황에서 관련 분쟁의 결과가 중간선거와 이후 양당의 선거 전망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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