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 통신 인프라 기업 노스우드 스페이스(Northwood Space)가 시리즈 C 투자에서 3억7500만달러(약 4999억원)를 조달했다.
노스우드 스페이스는 2일 투자 유치 사실을 공개했다. 안드리센호로위츠와 DFJ Growth가 투자를 공동 주도했고, 회사의 기업가치는 20억달러(약 2조6660억원)로 평가됐다고 테크크런치(TechCrunch)는 전했다.
2022년 설립된 노스우드 스페이스는 위성이 지상과 통신하는 데 쓰이는 안테나와 소프트웨어 등 기술을 개발한다. 위성 운영을 뒷받침하는 통신 인프라를 만드는 사업이다.
회사는 앞서 올해 1월 1억달러(약 1333억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 당시에도 안드리센호로위츠가 투자를 공동 주도했다.
노스우드 스페이스는 미국 우주군의 위성 관제망 개선을 위한 계약도 맺었다. 계약 규모는 5000만달러(약 667억원)에 육박한다고 테크크런치가 앞서 보도했다.
이번 투자에는 HSBC와의 금융 약정도 포함됐다. 노스우드 스페이스는 투자금과 약정 자금을 사업 확대와 인력 채용, 기존 계약 이행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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