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메타버스 코리아 내달 4일 개최...국내외 메타버스 기술·산업 미래 전망

'2022 메타버스 코리아 컨퍼런스(Metaverse Korea Conference 2022, 이하 메타버스 코리아 컨퍼런스)'가 다음 달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메타버스 코리아 컨퍼런스는 국내외 유관 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산업 트렌드와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전문 컨퍼런스다.

올해는 '디지털 대전환의 중심-메타버스'라는 주제로 메타버스 관련 최전선 기술과 다양한 산업 변화 분석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및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기조 연설자로 나서는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의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메타버스'라는 주제로 행사의 시작을 알린다. '메타버스 시티(2022)'의 저자인 심재국 박사가 '메타버스와 미래도시'를 주제로 강연을 이어간다.

오후 강연은 '메타버스와 미래기술' 그리고 '메타버스,이스라엘을 만나다' 두 파트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서창교 PTC 코리아 증강현실(AR) 솔루션 컨설턴트, 오제욱 디오비스튜디오 대표, 최준영 메이데이파트너스 대표가 연사로 나서 메타버스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전망한다.

특히 이스라엘 기업들이 참여하는 또 다른 파트에서는 이스라엘 메타버스 선두 기업들의 혁신 기술과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차세대 몰입형 콘텐츠 개발 에듀테크 회사 베니 아벨 인셉션엑스알(InceptionXR) 설립자이자 대표가 참가해 '확장현실(XR)을 활용한 교육 해소'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게빈 굿바흐 게빈 굿바흐 헥사 전략파트너십책임자가 메타버스와 리테일 관련된 기술 노하우를 공유한다. 옴리 스테인옴리 스테인 리사이트 공동설립자이자 대표가 메타버스와 가상현실에 대한 인사이트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외 메타버스 유관 산업 종사자들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및 비전을 제시하는 동시에 네트워킹 장을 형성함으로써 산업 활성화와 비즈니스 기회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는게 주최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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