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PC, '코나페이' 출시…블록체인 이커머스 시장 진출

블록체인 솔루션 기업 KSPC(Kona Summit Platform Coin)가 분산원장 기반의 결제 시스템을 도입한 지불 및 거래 솔루션 '코나페이(Kona Pay)'를 출시한다.

코나페이는 이더리움 메인넷을 활용해 전 세계 어디에서나 실시간 상품 구매와 KSPC 토큰 전송이 가능한 모바일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모바일 디바이스에 코나페이를 설치하고, 구매하고자 하는 오프라인 또는 온라인 상품을 QR코드로 인식한 후 KSPC 토큰으로 바로 지불할 수 있다.

코나페이에 셀러로 가입한 제휴샵들도 판매 상품에 대한 결제를 구매자에게 실시간 요청해 토큰으로 지불받을 수 있다.

코나페이는 블록체인을 활용해 노드로 참여하는 모든 유저와 기업, 트레이더들이 전 세계 어디서든 인터넷 접속을 통한 실시간 결제와 거래가 지원한다. 은행이나 PG와 같은 전산망이나 서드파티 중개시스템을 거치지 않은 P2P 트랜잭션을 지원한다.

한편, KSPC는 결제 외에도 엔드유저(End User)들의 글로벌 쇼핑을 독려하고 소규모부터 중소기업까지 판매 기업들의 활성화를 독려하고자 블록체인 기반의 이커머스 플랫폼을 4월 공개할 예정이다.

KSPC 토큰과 쇼핑 포인트를 활용해 KSP 쇼핑몰을 이용할 수 있으며, KSPC가 자체 구축한 탈중앙화거래소(DEX)를 활용해 KSPC 토큰을 이더리움 기반의 타 토큰으로 스왑하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이 탈중앙화거래소는 차후 멀티체인(Multi-Chain)을 적용해 이더리움 블록체인 외에도 다양한 블록체인 기반의 토큰이 스왑이 가능하도록 구축할 예정이다.

현재 KSPC 토큰은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핫빗(Hotbit.io)의 USDT 마켓에 상장돼 있다. 업체는 최근 KSPC DEX를 선보이기도 했다.

박승교 KSPC 대표는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실용적 블록체인을 보기는 매우 어렵다"면서 "자사가 공개하는 코나페이, 덱스(DEX), 그 외 다양한 이커머스 플랫폼들은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유저들이 직접 실생활에 경험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본 기사는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발행된 기사입니다.

광고문의ㅣ기사제보ㅣ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