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사록에서 기준금리 동결 결정과 일부 참석자의 금리 인상 필요성 언급이 함께 확인됐다.
연준은 6월 16~17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참석자 전원이 연방기금금리 목표 범위를 3.50~3.75%로 유지하는 데 찬성했다고 밝혔다.
의사록에는 일부 참석자가 최근 경제 지표와 인플레이션 상황을 근거로 금리 인상 필요성을 거론했지만, 해당 참석자들도 이번 회의에서는 현 수준 유지를 지지했다고 기재됐다.
참석자들은 경제 활동이 견조하게 확장되고 노동시장 여건이 안정적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다만 인플레이션은 연준의 장기 목표인 2%를 웃돌고 있으며, 물가 안정의 상방 위험은 여전히 높다고 판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