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시장참여자부가 조건을 충족한 ‘수동형 소프트웨어’ 제공업체에 대해 선물·예측시장 거래를 지원하더라도 관련 등록 불이행을 이유로 집행을 권고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냈다.
CFTC 시장참여자부는 17일 공지에서 해당 업체가 등록 선물거래업자(FCM), 소개중개업자(IB), 지정계약시장(DCM)과 사용자의 거래를 연결하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홍보하는 경우, 소개중개업자 또는 관련 인력으로 등록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집행 조치를 권고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다만 고객 자산을 보관하거나 사용자를 대신해 거래 결정을 내리는 업체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블룸버그는 이번 조치가 지난 3월 암호화폐 지갑 팬텀에 적용된 비집행 조치를 조건을 충족하는 소프트웨어 제공업체 전반으로 확대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팬텀은 칼시와 협력해 2000만명 이상의 지갑 사용자에게 예측시장 거래 접근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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