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네슬레(Nestlé·NESN.SW)의 현지 사업을 임시 외부관리 체제로 넘겼다.
네슬레는 18일 러시아 대통령령으로 네슬레 러시아가 임시 외부관리 대상이 된 사실을 확인하고, 상황과 대응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네슬레는 주주와 임직원 등 이해관계자의 이익을 위해 권리를 보호하고 사업 연속성을 확보하는 데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덧붙였다.
로이터는 이번 조치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러시아가 서방 기업 자산에 대한 통제를 강화해 온 흐름의 연장선이라고 보도했다. 러시아는 2023년 서방의 '비우호국' 기업 자산을 임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대통령령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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