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체방크가 2026년 말까지 유럽 기관·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비트코인(BTC)과 디지털자산 수탁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서비스 개시는 관련 규제 절차 완료를 전제로 한다.
도이체방크는 16일 발표문에서 초기 지원 자산으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USDC·EURC·EURAU 등 일부 스테이블코인·전자화폐 토큰을 제시했다. 고객을 대신해 디지털자산 지갑과 개인키를 관리하고, 제3자에게 자산을 이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도이체방크는 기업·자산운용사·헤지펀드·수탁기관·브로커·국부기관 등을 초기 대상 고객으로 꼽았다. 지원 자산과 서비스 범위, 출시 시점은 규제 요건과 내부 승인, 고객 수요에 따라 바뀔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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