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026년 세제개편안에서 가상자산 과세 추가 유예 조항을 제외했다. 국회에서 개편안이 통과되면 2027년부터 가상자산 거래소득에 과세가 시작된다. 기획재정부가 이 같은 내용의 세제개편안을 확정했다고 이데일리는 4일 보도했다.
연간 가상자산 거래소득 가운데 250만원을 넘는 금액에 22% 세율이 적용되며, 첫 신고는 2028년 5월 이뤄진다. 가상자산 과세는 앞서 세 차례 연기됐다. 야당에서는 과세 폐지 법안이 발의된 가운데 시장 침체를 이유로 반대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BlackRock)이 온체인 머니마켓펀드 2종을 출시했다. 실물연계자산(RWA)과 스테이블코인 준비자산 시장을 겨냥한 상품이다.
블랙록은 월요일 성명을 통해 두 상품의 출시를 알렸다고 Zombit은 전했다. 두 펀드는 블록체인을 활용한 단기금융시장 상품으로, 스테이블코인 준비자산 운용에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한다. 이번 출시는 블랙록이 온체인 금융상품의 범위를 넓히고 RWA 사업을 확대하는 움직임에 해당한다.
미국 상원 지도부가 8월 휴회에 들어가기 전 가상자산 규제 법안인 클래리티 법안(CLARITY Act) 표결을 추진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비트코인 히스토리언(The Bitcoin Historian) X 계정은 4일 존 튠(John Thune) 미 상원 원내대표가 펀치볼에 “마칠 때까지 회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게시물은 이 발언이 클래리티 법안 표결을 가리킨다고 주장했다. 표결이 이뤄질 경우 법안의 상원 처리 절차가 한 단계 진행된다.
모건스탠리가 서클인터넷그룹(CRCL)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축소’로 낮추고 목표주가를 106달러(약 15만2000원)에서 38달러(약 5만4000원)로 하향했다.
코인데스크는 4일 모건스탠리가 달러 스테이블코인 유에스디코인(USDC)의 성장 둔화와 장기 수익성 약화를 이유로 이같이 조정했다고 전했다. 제임스 포셋(James Faucette)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는 2027년과 2028년 USDC 공급 전망치를 각각 약 33%와 44% 낮췄다. 모건스탠리는 USDC 성장세가 둔화하면서 준비금 수익이 압박받고 서클의 매출 구조가 수익성이 낮은 거래 수익으로 이동할 수 있다고 봤다. 토큰화 머니마켓펀드와 토큰화 예금, 오픈 USD(Open USD)의 등장으로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경쟁이 심해진 점도 하향 근거로 제시했다.
콜드카드(Coldcard) 관련 세 차례 공격으로 도난당한 비트코인(BTC)의 피해액이 1억 달러(약 1430억원)를 넘어섰다.
갤럭시 리서치(Galaxy Research)는 확인된 공격이 세 차례에 이르며, 도난당한 비트코인의 약 90%가 아직 이동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갤럭시 리서치는 네 번째 공격으로 의심되는 정황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공격까지 확인되면 전체 피해액이 1억3000만 달러(약 1859억원)로 늘어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3일 총 1억7000만달러(약 2431억원)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오데일리는 블랙록(BlackRock)의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IBIT)에 1억1100만달러(약 1587억원)가 순유입돼 전체 상품 가운데 가장 큰 유입액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스트래티지(Strategy)가 비트코인(BTC) 1638개를 1억470만 달러(약 1497억원)에 추가 매각했다. 매각 대금은 우선주 배당과 자사주 매입 재원으로 활용됐다.
회사가 3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공시에 따르면, 매각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평균 6만3957달러에 이뤄졌다. 스트래티지는 같은 기간 보통주를 매각해 달러 준비금을 40억 달러(약 5조7200억원)로 늘렸다. 비트코인 보유량은 84만2138개로 줄었다.
마스터카드(Mastercard)가 스테이블코인 서비스업체 BVNK 인수를 완료했다.
포사이트뉴스(Foresight News)는 마스터카드가 BVNK 인수를 마쳤다고 전했다.
일본 편의점 대기업 로손(Lawson)이 8월 6일과 17일 도쿄 매장 두 곳에서 일본 최초로 기존 POS 단말을 이용한 스테이블코인 결제 실증 실험을 진행한다.
파뉴스(PANews)는 공식 소식을 인용해 로손이 엔화 스테이블코인 JPYC와 달러 스테이블코인 USDC·USDT 결제를 시험한다고 4일 전했다. 결제 처리는 캐널 페이먼트 서비스(Canal Payment Service)의 다중 코드 결제 게이트웨이 PAYTREE가 맡아 별도 단말기를 설치하지 않는다. 8월 6일에는 로손 다카나와 게이트웨이 시티점에서 해시포트 월렛(HashPort Wallet)으로 JPYC를 결제한다. 8월 17일에는 로손 게이트시티 오사키 아트리움점에서 메타마스크(MetaMask)를 이용해 USDC·USDT·JPYC 결제를 시험한다.
3980만 USDT가 미확인 지갑에서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로 이체된 정황이 포착됐다.
4일 코인글래스(Coinglass) 데이터에 따르면, 해당 이체는 한국시간 오후 3시 12분 감지됐다. 이체 규모는 이날 환율 기준 약 569억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