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토큰포스트 마켓에 따르면 7일 오전 8시 5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02% 상승한 2만2435 달러(한화 약 290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0.28% 오른 1568.79 달러(한화 약 203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도 하락하고 있다. BNB(BNB)는 0.40%▼ XRP(XRP)는 0.75%▼ 카르다노(ADA) 2.02%▼ 도지코인(DOGE) 0.32%▼ 폴리곤(MATIC) 0.87%▼의 움직임을 보였다.

한편,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보다 3.65% 상승한 21.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조249억 달러(한화 약 1328조원)를 기록했다.

사진 = 암호화폐 시세 / 출처 토큰포스트마켓

뉴욕증시가 혼조세 속에 마감됐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이번주 의회 증언과 주 후반 나오는 고용 보고서가 향후 증시의 향방을 결정할 전망이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 지수는 0.12%, S&P500 지수는 0.07%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11% 하락 마감했다.

시장은 다시 한번 연준 정책 방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8일과 9일 자정 진행되는 상하원 청문회에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통화 정책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주 후반에는 2월 고용 보고서가 발표된다.

두나무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6일 기준 51.14를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 = 두나무 공포-탐욕지수 / 출처 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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