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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이 바이낸스 충격에도 다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토큰포스트 마켓에 따르면 30일 오전 8시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4.33% 상승한 2만 8367달러(한화 약 369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1.14% 오른 1789.04 달러(한화 약 233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도 소폭 살아나고 있다. BNB(BNB) 0.67%▲ 카르다노(ADA) 4.49%▲ 폴리곤(MATIC) 3.25%▲ 도지코인(DOGE) 3.09%▲의 움직임을 보였다.
한편,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보다 0.98% 하락한 14.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조1182억 달러(한화 약 1534조원)를 기록했다.
사진= 암호화폐 시세 / 토큰포스트마켓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이 하락세를 멈추고 2만8000달러 선을 오가고 있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와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 간 소송전의 영향을 예의주시하며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전날 시장을 직격한 CFTC의 바이낸스 제소 충격을 소화하며, 하루 만에 관망세로 전환했다.
두나무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29일 기준 65.79를 기록하며 '탐욕' 단계에 머물렀다.
사진 = 두나무 공포-탐욕 지수 / 두나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