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하락하고 있다.

토큰포스트 마켓에 따르면 8일 오후 4시 15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1.52% 하락한 2만6434 달러(한화 약 345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2.02% 내린 1840.04 달러(한화 약 240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도 하락하고 있다. BNB 6.41%▼ XRP 2.01%▼ 카르다노(ADA) 5.04%▼ 도지코인(DOGE) 2.54%▼ 솔라나 7.30%▼ 폴리곤(MATIC) 4.76%▼의 움직임을 보였다.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 대비 2.61% 상승한 4.769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조1005 달러(한화 약 1438조원)를 기록했다.

사진 = 암호화폐 시세 / 토큰포스트마켓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SEC 규제 조치에 하락장이 계속되고 있다. 인베스팅닷컴은 압박이 계속되는 만큼 비트코인 2만5000달러선이 위협받을 수 있지만 해당 지점에서 저가매수세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블런츠(Bluntz)는 비트코인 강세 가능성을 제시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상승했다가 하락하면서 기존 가격 구간으로 돌아왔다"면서 저가 매수 기회를 모색하는 가운데 2만8800 달러 도달이 가능할 수 있다고 낙관했다.

두나무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8일 기준 44.95를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 = 두나무 공포 탐욕 지수 / 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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