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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타임, 최대 8K 원생 이미지 생성 AI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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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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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타임이 최대 8K 원생 해상도를 지원하는 멀티모달 AI 모델을 공개했다. 고해상도 생성 경쟁이 확대되면서 GPU와 데이터센터 등 AI 인프라 비용도 커지고 있다.

 센스타임 관련 이미지 / TokenPost.ai

센스타임 관련 이미지 / TokenPost.ai

센스타임(SenseTime·0020.HK)이 최대 8K 원생 해상도를 지원하는 멀티모달 인공지능(AI) 모델을 공개했다. 고해상도 이미지 생성 경쟁이 확대되면서 GPU와 데이터센터 등 AI 인프라 비용 부담도 커지고 있다.

센스타임은 7월 18일 세계인공지능대회(WAIC 2026)에서 ‘日日新 센스노바 U1 프로(SenseNova U1 Pro)’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 모델은 특수 화면비를 지원하며 정보 밀도가 높은 대형 이미지에서도 문자와 선, 아이콘, 모듈 간 관계를 유지하는 기능을 내세웠다.

쉬리(Xu Li) 센스타임 공동창업자·이사회 의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발표 현장에서 “이해, 계획, 생성, 검증, 수정이 완전한 장기 폐쇄 루프에 들어가면 업계의 병목이 깨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지 한 장을 생성하는 수준을 넘어 레이아웃과 텍스트, 시각적 일관성을 함께 다루는 교정형 생성으로 기술 경쟁이 옮겨가고 있다는 의미다.

센스타임은 센스노바 U1 프로의 활용 분야로 정보그래픽과 발표자료, 홍보 포스터, 과학 설명 이미지, 영상 콘티, 디지털 아트를 제시했다. 공개 사례에는 2018년부터 2026년까지 세계인공지능대회의 흐름을 4대1 초광폭 수묵 장권으로 구성한 이미지와 22개 장면으로 이어지는 영상 콘티가 포함됐다.

이번 발표와 크립토 시장의 직접적인 연결점은 제한적이다. 센스타임의 공식 발표와 제품 페이지에는 토큰이나 블록체인, 탈중앙 인프라 연동이 언급되지 않았다. 본지도 앞서 중국 AI 기업의 모델 개발 동향을 다루면서 공개 자료상 크립토와의 직접적인 연결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고해상도 생성형 AI의 확산은 연산 자원 수요를 늘리는 요인이다. 가트너(Gartner)는 5월 19일 발표에서 2026년 전 세계 AI 지출이 전년 대비 47% 증가한 2조5900억 달러(약 360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AI 최적화 서버와 네트워크, 반도체, 서비스형 인프라(IaaS)를 포함한 AI 인프라는 전체 지출의 45%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트렌드포스(TrendForce)는 2월 25일 발표에서 구글과 아마존웹서비스(AWS),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텐센트, 알리바바, 바이두 등 8개 주요 클라우드 사업자의 2026년 합산 자본지출이 7100억 달러(약 987조원)를 넘을 것으로 추정했다. 트렌드포스는 해당 지출이 AI 서버와 인프라 확충에 집중될 것으로 내다봤다.

크립토 분야에서는 탈중앙 GPU 컴퓨팅이 AI 인프라 수요와 맞닿아 있다. 아카시 네트워크(Akash Network)는 2026년 1분기 보고서에서 누적 컴퓨트 지출이 500만 달러(약 69억원)를 넘어섰으며 개인 GPU를 네트워크에 공급하는 홈노드(Homenode)를 열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AI 추론 수요를 분산형 GPU 공급의 주요 활용처로 제시했다.

개발자 반응은 초기 센스노바 U1 계열 모델을 중심으로 나타나고 있다. 허깅페이스(Hugging Face)에는 센스노바-U1-8B-MoT와 정보그래픽 특화 모델이 공개됐다. 깃허브 이슈에서는 CUDA 버전과 LoRA 학습 지원, 번체 중국어 텍스트 오류, 이미지 편집 품질 문제가 제기돼 공개 모델의 성능과 접근성을 검증하는 단계가 이어지고 있다.

센스노바 U1 프로는 특정 크립토 기능보다 고해상도 생성형 AI가 요구하는 연산 자원의 규모를 보여주는 사례다. 모델이 대형 이미지와 장기 작업을 처리할수록 GPU와 전력, 데이터센터, 추론 비용 부담도 함께 늘어나는 구조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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