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트코인 10개 중 7개 가까이가 최근 일주일 동안 비트코인(BTC)보다 높은 성과를 냈다. 유니스왑(UNI), 지캐시(ZEC), 니어프로토콜(NEAR) 등이 비트코인을 웃돈 데 이어 아발란체(AVAX), 스타크넷(STRK), 아위브(AR), 에테나(ENA)도 강세 종목으로 언급됐다.
20일 블록비트는 알트코인 강세와 하이퍼리퀴드 대형 계정의 거래 동향을 전했다. 비트코인 시장 지배력 계약인 ‘para:BTCD’ 가격은 약 59.351을 기록했으며, 이 계약은 전체 가상자산 시장에서 비트코인이 차지하는 비중 변화를 거래 대상으로 삼는다.
최근 강세 종목에는 유니스왑, 지캐시, 니어프로토콜, 아발란체, 스타크넷, 아위브, 에테나 등이 포함됐다. 이들 자산은 탈중앙화 거래소, 프라이버시, 플랫폼 등 서로 다른 분야에 걸쳐 있다.
하이퍼리퀴드에서는 일부 대형 계정이 비트코인 시장 지배력 계약을 직접 거래하며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의 상대적인 강도 변화를 포지션에 반영했다. 이는 비트코인 가격의 상승·하락 자체보다 자산 간 성과 차이에 대응하는 거래 방식이다.
다만 이번 흐름만으로 광범위한 ‘알트시즌’이 시작됐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비트코인보다 강한 종목이 늘고 있지만, 모든 알트코인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였다는 의미는 아니기 때문이다.
앞으로는 알트코인의 비트코인 대비 강세가 이어지는지와 비트코인 시장 지배력의 추가 하락 여부, 하이퍼리퀴드 대형 계정의 상대강도 거래 확대 여부가 확인 대상이다.

서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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