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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hutterstock
비트코인(BTC) 해시레이트를 추적하는 마이닌풀스탯(MiningPoolStats)이 최근 보고서를 통해 BTC 해시레이트가 최고지를 기록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마이닌풀스탯 데이터에 의하면, 비트코인 해시레이트 추정치가 이날 사상 최고치인 321 엑사해시(EH/s)를 기록했다.
300 EH/s 선을 넘은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BTC닷컴 데이터에 따르면, 약 3일 뒤로 전망되는 다음 채굴 난이도는 2.75% 상향 조정 될 전망이다.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는 지난 16일 10.26% 상향되며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한 바 있다.
현지 관계자는 "오랜만에 채굴 수익성이 개선되며 채굴자 채굴 마진이 손익분기점을 넘었다. 평소같았다면 이같은 시장 상황에 보다 활발한 채굴 활동 및 채굴량 지속 보유 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
실제, 온체인 데이터 상 채굴자들은 최근 상승세를 현금 확보 기회로 보고 있다. 채굴자들의 BTC 보유량은 이번 BTC 가격 시기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채굴자들의 BTC 보유량은 183만7138 BTC를 기록, 2021년 12월 이후 가장 적은 규모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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