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타입, 온체인 포인트 스타트업 스택의 300만 달러 시드 라운드 주도

온체인 포인트 인프라를 전문으로 하는 스타트업인 스택이 3백만 달러의 시드 펀딩을 성공적으로 유치하며 암호화폐 업계에 큰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펀딩 라운드는 벤처 회사인 아키타입이 주도했으며, 코인베이스 벤처스, 스칼라 캐피탈, A.캐피탈과 같은 업계 대기업과 발라지 스리니바산, 나다브 홀랜더와 같은 저명한 개인이 참여했다.

4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스타트업 스택은 300만 달러의 시드 투자를 획득하여, 블록체인에서 포인트를 할당하고 추적하는 기반을 구축하고자 한다. 아키타입이 주도하는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코인베이스 벤처스, 스칼라 캐피탈, A.캐피탈 등 다양한 기업과 개인이 참여했다. 이 기술은 소비자가 ERC-20 토큰이나 이더리움과 같은 자산으로 포인트를 교환할 수 있도록 한다.

아키타입의 설립자 애쉬 이건은 진화하는 암호화폐 환경에서 스택의 역할에 대해 열정을 표하며, 암호화폐 애플리케이션 시대의 최전선에서 중추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회사의 위상을 강조했다. 그는 혁신적인 소비자 제품과 인프라를 지원하기 위한 아키타입의 지속적인 노력을 강조했다.

스택의 핵심 미션은 블록체인에서 포인트를 할당하고 추적하기 위한 강력한 프레임워크를 개발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포인트 할당 관리, 리더보드 유지, 신뢰 없는 토큰 사용 촉진이 포함된다. 사용자는 적립된 포인트를 ERC-20 토큰과 이더(ETH)를 포함한 다양한 자산으로 유연하게 교환할 수 있다. 궁극적인 목표는 비용 효율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인 온체인 포인트 시스템을 제공하여 개인적인 이익을 위해 프로젝트의 금융 시스템을 악용하는 '파밍'을 방지하는 것이다.

스택(Stack)의 CEO이자 설립자인 Graeme Boy는 온체인 포인트가 로열티 프로그램에 가져다주는 향상된 가치와 보안을 강조했다. 그는 포인트 시스템과 블록체인 기술을 통합하면 브랜드와 소비자 모두의 위험을 완화하면서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의 소비자 채택을 가속화할 수 있다고 믿는다.

암호화폐 포인트의 개념은 웹 3.0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으며, 더 블록(The Block)의 보도에 따르면 2월 17일까지 무려 1,150억 포인트를 지급하는 프로젝트가 등장했다. 이러한 암호화폐 포인트는 커뮤니티 참여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프로젝트에 게임화 요소를 도입하는 동시에 이기적인 행위자의 악의적인 행동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펀딩을 통해 스택은 암호화폐 업계에서 로열티 프로그램과 인센티브 메커니즘을 더욱 혁신하여 실제 애플리케이션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는 데 있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