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오후 브리핑] 그레이스케일 "암호화폐 신탁 제품군 운용자산 400억 달러 돌파" 外

밈코인 강세... SHIB 24시간 94% 급등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밈코인이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이는 중이다. SHIB은 24시간 동안 93.9% 상승했고 AIDOGE는 41.8%, DOGE 31.4%, PEPE 27% 상승했다. 현재 코인마켓캡 밈코인 카테고리 내 암호화폐의 총 시가총액은 전날 대비 44.16% 증가한 669.6억 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금감원장 "비트코인 현물 ETF, 올 하반기 전 공론화할 것"

이데일리에 따르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5일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과 관련해서 “올해 하반기가 지나기 전 공론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원장은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가상자산이 7월에 제도권에 들어오는 만큼 하반기쯤 공론화의 장이 열리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되려면 가상자산 자체를 어떻게 관리하고 운영할지 시스템이 마련이 되어야 한다. 지금까지는 가상자산과 관련한 가격 조작이나 빼돌리기, 해킹 등을 제도적으로 막을 수 있는 장치들이 없었다. 그런 것들이 마련돼서 가상자산 자체에 대한 신뢰가 쌓이면 금융이라는 제도권으로 들어올 수 있을지가 하반기쯤 논의될 것”이라며 이 같이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는 정부 당국 내에서는 가상자산과 관련해 적극적인 입장을 가진 사람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팬텀 재단 "멀티체인에 손해배상 청구 계획"

지난해 7월 멀티체인 익스플로잇으로 인한 피해를 입은 레이어1 프로젝트 팬텀(FTM) 재단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팬텀 재단은 멀티체인 재단을 상대로 계약 위반 및 허위 진술 등으로 인한 손해 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고, 지난 1월 30일 싱가포르 고등법원은 팬텀 재단에 유리한 판결을 내렸다. 이에 따라 팬텀 재단은 멀티체인 익스플로잇으로 인한 피해 규모를 정량화하고, 규모가 확정되면 해당 금액을 멀티체인 측에 청구할 계획이다. 아울러 법원에 멀티체인 재단 해산 및 청산인 임명을 청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셀시우스 "코인베이스 채무 상환금 분배 일시 중단... 곧 재개"

지난 1월 채권자에게 채무 상환금 지급을 시작한 셀시우스가 X를 통해 "코인베이스를 통해 채무 상환금을 분배 받는 일부 채권자의 채권 분배가 중단됐다. 이는 곧 다시 재개될 예정이다. 채권자는 활성 코인베이스 계정을 보유하고 있어야 하며, KYC(고객확인) 인증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앞서 셀시우스는 미국 외 채권자에게는 코인베이스를 통해 (코인베이스가 해당국 서비스를 지원하는 경우) 채무 상환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그레이스케일 "암호화폐 신탁 제품군 운용자산 $400억 돌파"

비트코인 현물 ETF GBTC 발행사이자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이 공식 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우리의 암호화폐 제품군(신탁) 운용자산이 400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그레이스케일은 4일 기준 BAT, BCH, LINK, MANA, ETC, ETH, FIL, ZEN, LTC, LPT, SOL, XLM, ZEC 등 암호화폐 신탁 펀드와 디파이, 디지털 라지캡, 스마트컨트랙트 플랫폼 바스켓 펀드를 운용 중이다. 그중 ETH 신탁 펀드인 ETHE의 운용자산이 약 105.9억 달러로 가장 높으며, 그레이스케일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ETHE의 현물 ETF 전환을 신청해둔 상태다.

분석 "BTC 선물 미결제약정 증가세 지속... 변동성 확대 전망"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중앙화 거래소(CEX)의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이 4일(현지시간) 310억 달러를 기록, 역대 최대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미결제약정 증가세는 BTC 파생상품 미청산 포지션이 급증했다는 의미다. 이는 레버리지 활용 트레이더에 경고로 작용할 수 있으며, 변동성 확대에 대한 신호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