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가 암호화폐 리서치 업체 카이코(Kaiko)의 데이터를 인용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암호화폐 시장 변동성이 증가하면서 BTC 누적 거래량이 2.87조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강세장이 지속됐던 2021년 1~8월보다 20% 많은 규모"라고 전했다. 보고서는 "이는 암호화폐와 거시경제 불확실성으로 인해 시장 참여가 증가했다는 신호다. 특히 지난 4월 비트코인 변동성이 급상승했는데, 이는 미국 BTC 현물 ETF 자금 유입 확대,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에 따른 BTC 7만달러 돌파 등의 영향이 컸다. 지난달 초에는 미국 경기침체 우려,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이슈 등이 변동성을 키웠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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