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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화폐 가치 하락' 거래로 인한 금 비트코인 강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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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2024.10.04 (금)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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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애널리스트들이 지정학적 긴장 고조와 11월 미국 대선으로 인해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으로 금과 비트코인을 선호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3일(현지시간) 더 블록에 따르면, JP모건 글로벌 마켓 전략 애널리스트들은 "지정학적 긴장 고조와 다가오는 미국 대선이 일부 투자자들이 '화폐 가치 하락 거래'라고 부르는 것을 강화할 가능성이 높아 금과 비트코인 모두에 유리할 것"이라고 3일 보고서에서 밝혔다.

애널리스트들은 금이 최근 지정학적 사건에 대해 초기에는 더 약한 반응을 보였지만, 지난 분기 동안 가격이 급격히 상승해 9월 26일 2700달러 수준에 근접했다고 덧붙였다.

그들은 "금 가격의 이러한 상승은 달러화 가치 4-5% 하락과 실질 미국 국채 수익률의 50-80 베이시스 포인트 큰 하락의 영향을 받았다. 그러나 금의 가치 상승이 이러한 요인들만으로 설명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는 점은 '화폐 가치 하락 거래'의 재등장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3일 보고서는 이 '화폐 가치 하락 거래'가 2022년 이후 고조된 지정학적 불확실성,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우려, 주요 경제국의 상당한 정부 적자, 특히 일부 신흥 시장에서의 법정화폐에 대한 신뢰 약화 등 여러 요인의 조합으로 인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최근 크립토퀀트(CryptoQuant)의 X 게시물도 이러한 견해에 동조하며, 미국 국채 수익률 하락이 금 가격 상승으로 이어진 역사적 추세를 강조했다.

이 게시물은 "2008년 13주 만기 국채 수익률이 하락하면서 금 가격이 590달러에서 2011년 1900달러까지 급등했다"며 "현재 비슷한 추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금은 2000달러에서 거의 2700달러까지 상승했다. '디지털 금'으로 여겨지는 비트코인도 이러한 패턴을 따를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크립토퀀트의 애널리스트 J.A. 마르튼(Maartuun)은 더 블록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수익률 하락과 M2 통화량 확대에도 불구하고 금은 이미 이러한 상황에서 이익을 얻고 있지만 비트코인은 그렇지 않아 현재 비트코인과 금 사이에 부정적 상관관계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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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위당당

2024.10.04 14:22:56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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