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7일(수) 암호화폐 시세 오후 브리핑

1. 암호화폐 시세

27일 오후 4시 20분 암호화폐 시장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0.92% 내린 8,85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의 암호화폐 시장 점유율은 65.4%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위권 암호화폐는 대부분 하락했다. 이더리움(ETH)은 0.29%, 리플(XRP)은 0.16% 상승했고, 비트코인캐시(BHC)와 비트코인SV(BSV)는 전날보다 각각 0.47%, 1.45% 하락했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2,491억 1,864만 달러(약 307조 9,106억원)로 오전보다 소폭 증가했다. 24시간 거래량은 928억 8,532만 달러(약 114조 8,062억원)로 감소했다.

비트코인 하방 압력이 완화되고 있어 8,650 달러 지지선이 무너지지 않으면 단기 반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이 나왔다.

오케이엑스 소속 애널리스트 네오(Neo)는 "이번주 비트코인이 9,000달러선을 내주면서 시장에 공포 심리가 확산됐지만 약세를 주도하던 매도세는 축소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주말 전까지 비트코인 가격이 8,500~8,650달러 지지구간을 하향 돌파하지 않으면 9,800달러선까지 단기 반등을 기대할 수 있다"며 "반대로 8,500달러 지지선이 깨지면 다음 지지선은 8,250달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트코인(BTC)은 전날보다 0.92% 하락한 8,853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전날보다 0.29% 상승한 204.3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XRP)은 전날보다 0.16% 상승한 0.19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BCH)는 전날보다 0.47% 하락한 227.4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SV(BSV)는 전날보다 1.45% 하락한 182.15달러를 기록했다.

2.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