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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트위터 계정 골드러버(Goldlover)가 사토시 나카모토 비트코인 창업자의 계정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Varun'이라는 계정을 사용하는 암호화폐 연구자는 22일 블로그 플랫폼 서브스택에서 골드러버의 트위터 내용이 사토시 나카모토의 행보와 일치한다고 분석했다. 분석을 보면 사토시로부터 가장 처음 10 BCT를 전송받은 할 피니를 제외하고는 비트코인에 대한 언급이 거의 없었던 2009년 1월, 골드러버는 비트코인에 대한 내용을 업로드했다. 골드러버 계정은 2008년 5월 생성됐다. 골드러버는 또한 사토시와 마찬가지로 지방분권, 재정위기, 통화, 연방준비제도에 대해 비판하는 트윗이 수차례 업로드했다. 특히 2009년 1월 11일 할 피니가 트위터에서 암호화폐를 언급한 직후, 골드러버는 “From: Satoshi Nakamoto – 2009-01-11 22:32 Bitcoin v0.1.2 is now available for d.”라는 트윗을 남겼다. 또한 2009년 1월 29일 골드러버는 "이는 완전히 탈중앙화되었다. 서버와 신뢰할 수 있는 중개자도 필요없다"는 트윗을 업로드하기도 했다.
"트위터 계정 'Goldlover = 사토시 나카모토" 주장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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