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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메사리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이더리움(ETH, 시총 2위) 네트워크가 올 1분기 1.6조 달러 규모의 트랜잭션을 처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진단했다. 메사리의 예측이 정확하다면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분기별 결제 가치는 지난해 1분기 대비 1280%, 2019년 1분기 대비 5000% 이상 증가하는 셈이다. 이와 관련 메사리 소속 연구원 라이언 왓킨스(Ryan Watkins)는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온체인 거래량 데이터는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과도한 수수료 부과로 인해 대규모 사용자 이탈이 발생할 것'이라는 논리를 뒤집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ETH는 현재 0.54% 내린 1,614.39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메사리 "이더리움 네트워크, 1분기 온체인 거래량 1.6조 달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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