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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8 (화)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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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utterstock
소니가 암호화폐를 지원하는 E-스포츠 베팅 플랫폼 특허를 출원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게임사가 암호화폐를 베팅 자산으로 인정하고 관련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2021년 5월 13일(이하 현지시간) 소니 산하 게임사인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ony Interactive Entertainment)는 미국에서 암호화폐를 지원하는 E-스포츠 베팅 플랫폼 특허를 공개했다. 소니는 해당 특허를 2019년 11월 첫 출원했다.
해당 특허는 컴퓨터 또는 게임 콘솔 사용자가 '시뮬레이션' 이벤트에 베팅하는 것을 지원한다. 사용자들은 특정 게임의 승자 및 패자에게 자산을 걸 수 있게 된다. 해당 자산에는 비트코인과 NFT 자산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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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허는 대형 게임사가 E-스포츠 관련 베팅 플랫폼을 구상한 첫 사례인 동시에 암호화폐와 NFT를 베팅 자산으로 인정한 첫 사례이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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