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크립트에 따르면 비트멕스 비즈니스 운영 책임자인 그레고리 드와이어(Gregory Dwyer)가 버뮤다에서 미국으로 인도되는데 합의했다. 그의 인도 요청서가 버뮤다 법원에 제출된 상태로, 당국의 승인을 대기하고 있다. 그레고리 드와이어를 포함한 총 4명의 비트멕스 임원은 2020년 10월 미국 은행비밀보호법 위반 및 위반 공모 혐의로 입건된 바 있다. 당시 미국 법무부는 이들이 고의로 신원인증(KYC) 및 자금세탁방지(AML) 프로그램을 수립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중 공동 창업자인 벤 델로와 아서 헤이즈는 보석금으로 석방, 아서 헤이즈는 자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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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멕스 창업자 드와이어, 버뮤다서 미국으로 범죄인 인도 합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