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에 따르면 싱가포르 상장 부동산 업체 하텐랜드(Hatten Land)가 암호화폐 채굴 및 태양 에너지 시장 진출을 선언한 후 주가가 36% 뛰었다. 하텐랜드가 싱가포르 거래소에 제출한 서류에 따르면 자회사 하텐테크가 싱가포르미얀마인베스코(SMI)와 양해각서를 체결, 고효율 친환경 암호화폐 채굴 사업을 공동 전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SMI는 12월부터 하텐랜드의 말라카 부동산에 암호화폐 채굴기 2000대를 배치·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최근 SMI는 더나인과 채굴기 4000대 구매계약을 체결했다. 채굴기는 하텐랜드가 소유한 상업시설 옥상 태양광 패널을 통해 생산된 전기를 사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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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부동산 기업, 암호화폐 채굴 사업 진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