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사이더에 따르면, 페이팔 공동 창업자이자 억만장자 투자자 피터 틸이 미국 마이애미에서 개최된 행사에서 "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를 어디서 찾을지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사토시의 정체성을 감안했을 때 개인적으로 그가 앵귈라의 해변에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난 2000년 2월 카리브해 앵귈라 섬의 해변에서프라이빗 디지털 화폐인 E-Gold의 설립자들을 만났었다. 지금은 쓸모없어진 E-Gold지만 당시 그들과 페이팔과 E-Gold를 상호 운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었다. 당시 해변에서 모였던 약 200 명의 사람들 중 한 명이 사토시 나카모토 였을지도 모른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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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팔 공동 창업자 "사토시 나카모토, 어디서 찾을지 알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