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바이든 대통령의 경제 정책 슬로건인 '더 나은 재건'(Build Back Better)을 실현하기 위해 검토되고 있는 새로운 법률 개정안에서 암호화폐 납세 허점이 일부 보완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29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28일(현지 시간) 미국 하원 규칙위원회(Rules Committee)가 공개한 세법 개정안에서는 '건설적 판매 규정'(constructive sale rules)에 암호화폐 거래가 추가돼 있다. 해당 규정은 양도소득세를 부과하는 거래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규정은 디지털 자산을 '암호화 보안 기술 기반 분산원장 또는 이와 유사한 기술에 기록된 모든 디지털 가치'라고 설명하고 있다. 또 규칙위원회가 공개한 'H.R.5376'법 초안에서도 위와 같은 조항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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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바이든 '더 나은 재건' 세법 개정안, 암호화폐 납세 허점 보완할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