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북미 대형 채굴기업 제네시스 디지털 애셋(Genesis Digital Assets)이 텍사스에 300MW 용량 및 전력을 갖춘 자체 호스팅 비트코인 마이닝 데이터 센터를 건설하고 있다. 전력은 에너지의 40% 이상을 풍력 및 태양열로 조달하는 텍사스 전기신뢰성위원회(ERCOT, 텍사스주 전력망을 관리 및 운영하는 기관)가 공급한다. 이와 관련 제네시스 공동 창업자 압두말리크 미라크메도프(Abdumalik Mirakhmedov)는 "재생가능한 에너지를 이용한 비트코인 채굴에 대해 ERCOT가 동일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며 "북미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는 지속가능성 및 사회적 약속에 전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네시스의 현재 채굴능력은 초당 3.8 Exahash로, 이는 전세계 비트코인 채굴 해시율의 2.4%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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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채굴기업 제네시스, 텍사스에 300MW BTC 채굴시설 건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