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상원의원 앤드류 브래그(Andrew Bragg)가 파인더와 인터뷰에서 "암호화폐 업계는 정당성 확보를 위해 강력한 규제 도입을 수용할 의향이 있다"며 "1년 내 이 같은 규제가 도입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의 발언은 지난달 상원위원회가 암호화폐 보고서를 발표한 뒤 나온 것이다. 보고서는 재생 에너지를 이용한 암호화폐 채굴업체에 대한 감세, 디파이 과세, 암호화폐 거래소 대상 라이선스 발급, 분산형 자율조직(DAO) 관리 규정 신설 등 규제 권장 사항을 담고 있다. 브래그 의원은 "권장 사항 이행을 통해 호주는 싱가포르, 미국, 영국 등과 경쟁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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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상원의원 "강력한 규제, 암호화폐 시장에 정당성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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