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가 적격 고객을 대상으로 BTC 담보 현금 대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이용자는 보유 중인 BTC의 40%(최대 100만 달러)까지 현금을 빌릴 수 있으며 연이율은 8%다. 수수료는 면제이며 대출을 위한 별도의 신용 조회는 하지 않는다. 대출금은 은행 계좌나 페이팔을 통해 받을 수 있다. 담보된 BTC는 코인베이스에 보관된다. 코인베이스는 지난 9월 SEC 규제로 인해 USDC 등 암호화폐를 예치하는 사용자를 대상으로 연 4% 수익률을 내세운 코인베이스 렌드 출시를 포기한 바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서비스에는 스테이블코인이 활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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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BTC 담보 현금 대출 서비스 출시
